원장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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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평아트치과입니다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는데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게되면서 더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미소를 짓거나 말을 할때 가장 많이 보이는 앞니, 이 앞니 사이가 벌어져있어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벌어진 앞니 어떻게 치료할까요?

이전에도 벌어진 앞니를 라미네이트를 이용해 치료했던 증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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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bpartdent/222624148219 

앞니 사이가 벌어져서 최소한의 필요한 만큼만 삭제해서 라미네이트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회복했던 증례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증례일까요?

처음 내원시 모습입니다.

앞니 사이사이가 조금씩 벌어져 있습니다.

공간이 크지 않기때문에 그냥 지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웃거나 말을 할때에도 가장 먼저 보이는 앞니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실 것입니다.

그런데!

치아가 충치 하나 없이 너무 깨끗하고 환자분의 나이도 어리신 분이라,

치아를 조금이라도 삭제하는 것을 꺼려하셨습니다.

라미네이트 보철을 위한 최소한의 삭제도 하지 않고

치아사이사이 공간을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치아를 삭제하지 않기 때문에 마취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으며

정밀하게 본만 떠서 라미네이트 보철의 형태와 유사하지만 치아 사이 공간만 채워질 수 있게

좀 더 작은 형태의 라미네이트를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부분적인 라미네이트, 즉 'parial laminate veneer' 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라미네이트를 이용한 치료 이외에도 교정을 이용해서 공간을 닫아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기간이 오래걸리기에 환자분 상황상 불가능하여 삭제하지 않고

라미네이트를 이용하여 치료를 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치료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말씀드린대로 마취는 필요하지 않고 

치아의 뿌리부분까지 인상이 잘 나올수 있도록 (본이 잘 떠질 수 있도록)

잇몸과 치아사이에 얇은 실을 넣어 인상을 뜨게 됩니다.

위와 같이 잇몸과 치아 사이에 얇은 실을 넣어 

본을 뜨는 재료가 잇몸과 치아사이 부분까지 들어가 정밀하게 본을 뜨게 됩니다.

보철물과 치아 사이에 공간이 없이 밀접하게 제작되기 위해선

정밀하게 본을 뜨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보철물이 탈락되거나 파절되지 않고 오랜시간 유지할 수 있어,

보철물의 수명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렇게 정밀한 인상을 떠서 아주 얇고 작은 부분 라미네이트 보철물을 제작합니다.

제작된 보철물을 치아에 시적하는 모습입니다.

본이 정밀하게 떠져서 치아와 보철물이 빈틈없이 정확하게 시적되는지 확인하고

치아형태나 색상 등을 확인합니다.

모두 확인하고 나서 치아와 접착을 하게 됩니다.

원래 치아를 깎지않고 옆에 덧대어 붙이는 형식이기에

경계부분이 티가 나지 않게 제작해야하며, 투명도나 형태 또한 치아와 유사하게 자연스럽게 제작해야 합니다.

치료 전, 후 모습입니다.

재료의 강도가 강해지고 치아와 접착하는 방법도 발전하여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도 부분적인 라미네이트 형태의 보철로

치아 사이 공간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에 의한 치료계획 수립 및 

본뜨는 과정에서 부터 접착과정까지의 전 과정이

올바르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보철물의 탈락이나 파절, 변색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앞니의 모양이나 앞니 사이의 공간때문에 고민이되고 컴플렉스가 있으시다면,

치아를 전혀 삭제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으니 

가까운 치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모든 치료과정은 환자의 동의하에 부평아트치과에서 촬영되었으며,

저작권은 부평아트치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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